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시 발전 및 빅데이터 분석·활용방안 논의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도시주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현안 이슈들을 도시주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고찰하고 직무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강연에서 한남대학교 도시공학과 이상호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시’라는 주제로 새 정부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도시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 정부통합전산센터 박인창 팀장은‘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사례’를 통해 도시주택 분야의 국내․외 빅데이터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대전시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토의도 하였다.
손욱원 대전시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도시주택 아카데미를 확대하여 미래 경쟁력을 갖춘 도시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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