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5월 29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생 금융·재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충북보건과학대 강당에서 진행된 금융·재무교육에는 대학생 6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금융전문강사인 청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권도형 수석이 진행하였으며 대학생들에게 유익한 신용관리, 부채관리, 금융상식 및 금융정책 프로그램 안내 등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주희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금융·재무교육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다. 앞으로 신용관리 등 금융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양경열 청년지원과장은 “금융·재무상식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에게 매우 중요하지만 관련 교육이 부족하여 이런 교육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생 금융·재무교육은 충청북도와 청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올해 말까지 도내 대학교를 순회 방문하며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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