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취약계층 보호
혹한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취약계층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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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1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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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복지사각지대 발굴·긴급구호 중점…복지제도 활용안내 홍보·민간서비스 연계 등

천안시는 소외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제도 홍보를 강화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시는 12월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이 절실히 필요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여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과 비수급 빈곤층이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2014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홍보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하고 있다.

중점 발굴대상은 국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다.

또한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지적 판단능력이 미흡한 지적장애인,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및 빈곤·학대·유기·방임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등이다.

지원방법은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 안내와 소득기준에는 미달하지만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지속 관리하게 된다.

이밖에 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노인돌봄서비스 등 관련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관련 기관(건보공단, 연금공단) 안내제도를 적극 이용토록 하고 있다.

아울러 비수급 빈곤층 등 차상위 계층은 민간서비스 연계 대상자로 우선 선정, 방문 상담·후원물품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487명의 30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동절기에는 자체사업추진을 지양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에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매년 추진하는 ‘취약계층 따듯한 겨울나기 지원대책’을 수립하여 방문건강관리대상 6426명, 중증장애인 3506명, 독거노인 1만2447명중 돌봄대상 1425명, 쉼터노숙인 28명, 거리노숙인,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보호대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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