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6월 1일 청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17년 충청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도내 11개 소방서 11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화재진압’, ‘최강소방관’, ‘구급분야 경연’ 등 3개분야 4개 종목의 소방기술 경연을 겨뤘다. 분야별 우승팀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찾아가는 소방기술경연체험장’을 운영하여 지역대학생 및 주민에게 CPR체험, 소방관체험교실, 소방장비 전시회, 화재진압체험등의 소방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충북소방악대연주회 등 부대행사도 개최하였다.
충청북도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다양하고 예측할 수 없는 복합적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단한 소방기술능력 배양과 연마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소방기술경연대회’는 도내 소방공무원의 소방기술능력을 높이고 현장에 강한 최정예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