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연수 실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일 홍성문화원에서 홍성, 청양, 보령, 서천, 예산권역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149명을 대상으로 충남형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학부모지원단 연수는 충남 14개 지역을 4권역으로 나눠 실시하며 1일 홍성권역을 시작으로 논산계룡, 서산, 천안권역을 실시할 예정으로 각 중학교 학부모지원단 대표 619명이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연수에서 홍동중 박용주 교장은 ‘학부모지원단의 역할 및 운영사례’를 통해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이고, 진로탐색활동 지원 및 모니터링 등 자유학기제 운영의 전반적 지원에 대한 학부모지원단의 역할을 안내했다.
또한 홍성지역 우수 체험처 3곳에 대한 탐방을 통해 2학기에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한 지원단의 역할을 인식하고 학부모들 스스로 교육주체로써 책임의식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는 “이 연수에 참가해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진로체험 뿐만 아니라 자유학기제에서 학부모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알았다”며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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