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평가에서 ‘우수’, 군도 등 19개 노선에 대한 확포장 지원 및 개설사업 실시
태안군이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4년도 지방도로정비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연말에 도지사상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시‧군도, 농어촌도로, 도비 보조사업 등에 대한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 적정성 △사업비 확보 실적 △성실시공을 위한 노력△일반 업무 추진노력 등 총 5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평가로 실시됐다.
군은 그동안 국도 4개 노선(L=33.7㎞)과 지방도 2개 노선(L=6.0㎞)에 대한 확포장사업 지원과 군도 8개 노선((L=9.0㎞) 및 농어촌도로 5개 노선((L=3.4㎞) 등에 대한 개설사업을 실시하는 등 군민의 편의를 위해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군은 이번 평가에서 부실공사 예방 및 기술역량강화를 위해 건설관계자 교육 등 견실시공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십자교 개축공사와 평촌교 정비 공사를 시행하면서 신기술을 적용하고 도로정비시 ‘친환경 개질아스팔트’ 시공으로 미관을 개선하는 등 타시군의 모범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곤 건설과장은 “도로의 부실시공 방지 및 체계적인 도로 관리를 위하여 신기술 신공법 사용과 품질안전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도로망 구축 및 주민편의를 위하여 도로정비 등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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