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6월 2일 13시 충청북도 대회의실에서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 기업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주요내용은 ‘충청북도 환경선언문 낭독’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무원·민간인 22명에 대한‘표창장 수여’,‘기후·환경산업 기념 퍼포먼스’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환경의 날 슬로건은‘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청정충북 출발! 기후·환경산업으로’이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한 깨끗한 아름다운 청정충북을 지켜나가고, 파리기후협정 발효로 기후․환경산업이 미래유망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민관이 협력하여 과제 발굴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시종 도지사는“도민들이 깨끗한 환경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를 위하여 환경보전 실천을 다짐하는 소종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6월을 환경의 달로 지정하여 국민들에게 환경의식 고취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며, 민간단체와 기업에서도 자율적인 환경보전 캠페인 전개 등 환경관련 행사를 개최토록 하였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경제발전과 환경이 상생하도록 하여 이를 통한 대한민국 환경1번지 청정충북 실현의 환경정책을 지속 추진,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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