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이틀간, 여성가족부 선정 우수사업 대상지 탐방 등

군민이 모두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집중하고 있는 태안군이 직원들의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 도모 및 역량강화에 나섰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전북 익산시 및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업무담당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무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이해 여성친화도시 상호간 정보공유 및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제도이해와 사업조성 실제 사례교육 △여성친화적으로 조성된 시설물 탐방 △여성친화 농촌마을 조성사업장 탐방 △여성친화도시 지정 우수시군 견학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남중동 여성친화마을 조성사업’ 등 여성가족부 선정 우수사업 대상지 탐방 및 사례 특강을 통해 정보공유 및 추진 의지와 집중력을 향상시켰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발전 방향 및 주민 모두에게 골고루 지역정책의 혜택이 돌아가는 행복한 태안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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