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1일 대회의실에서 ‘한국 119소년단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ㆍ청소년 육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태안소방서 119소년단은 태안초등학교, 태안여자중학교, 태안어린이집, 태양어린이집, 새빛마을어린이집 총 5개대 13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소년단 입단식 일정 조율 ▲하계 119소방안전 체험캠프 등 2017년도 소년단 활동소개 ▲지도교사 의견청취 및 수렴 ▲소년단 활성화 방안 ▲도·전국단위 지도교사 협의회 일정 등을 협의했다.
정오영 현장대응단장은 “119소년단원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도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도교사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한국119소년단 활동이 다양하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