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농번기 휴강 끝내고 다시 시작
청양군은 5월 한 달간 농번기 휴강을 끝내고 농업인대학과 최고농업경영자 야간 과정 등 역량 있는 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 일정을 6월부터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청양군농업인대학은 현재 100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최근 고부가가치 육성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양봉 6차산업을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24회 104시간의 학사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실시하는 최고농업경영자 야간 과정은 40여명의 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유통, 마케팅, 농업 혁신, 농업경영 현장실습의 4개 영역을 중심으로 농업의 모든 방면을 통합적으로 교육해 말 그대로 청양의 최고농업경영자 육성을 위해 진력하고 있다.
최고농업경영자 야간과정은 6월 7일부터, 농업인대학은 8일부터 재가동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전문농업경영인의 자질과 역량을 갖춘 선두 주자 그룹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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