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면 재도색으로 이용시민 주차편의를 돕고 보행자들의 이동로 확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이 주차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달 20부터 실시한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설주차장 주차면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988년 11월 개장한 이래로 하루 평균 4천여명의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부설주차장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되어 평소 이용시민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이용시민의 주차편의를 돕고 보행자들의 이동로를 확보하기 위해 1천4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부설주차장 주차면 재도색 공사를 실시했다.
교통사업부 관계자는 “도매시장 부설주차장은 규제봉 교체, 바리케이트 정비 등 노후시설에 대해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환경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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