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맞아 논산시에 5400만원 상당 자사 생산제품 기증
㈜모나리자(대표 이근우)는 11일 논산시에 자사 생산제품인 유아용 기저귀 1,600상자(시가 5,400만원 상당)를 기증해 쌀쌀한 겨울 지역사회의 사랑 체감온도를 높였다.
황명선 시장은 ㈜모나리자의 제품 기증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나리자가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모나리자는 지난 5월 29일 논산시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기업으로, 논산 동산일반산업단지에 2014년 9월부터 2016년까지 총27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예정이며, 향후 120명에 이르는 고용 창출과 연매출 300억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9월 건축공사에 착공했으며 내년 5월 기업이전 및 정상가동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기증받은 제품은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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