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 연계, 미래의 꿈나무에 사랑 나눔 실천으로 복지허브화 활성화 기여
(사)나눔과 기쁨 아산지부(대표 김종기)는 지난 4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관내 고등학생 6명에게 각각 30만원 씩 총 1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온양온천역에서 열린 사랑과 나눔 희망콘서트 중 장학금 전달식에서 (사)나눔과 기쁨 회원들이 모은 후원금을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의 추천받은 6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김종기 상임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용일 사회복지과장은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항상 어려운 분들에게 열과 성을 다하여 봉사하는 (사)나눔과 기쁨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회원여러분의 아름다운 마음이 취약계층가정에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나눔과 기쁨은 13년 동안 꾸준히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무료경로식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매주 목요일 자원봉사자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고 지역기업 봉사단체 및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의료비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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