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부모교육 프로그램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날 프로그램은 서안정 작가를 초청하여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부모교육’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안정 작가는 ‘내 아이 위대한 힘을 끌어내는 영재 레시피’ 저자로 세 자녀를 키우면서 겪었던 사례와 함께 △놀이 △대화 △독서를 통해 사교육 없이 아이의 잠재력을 키운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아기와 함께 하는 책사랑 운동’인 북 스타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북스타트는 영유아기에 시작한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 나가자는 운동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증평군립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아이와 책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영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