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7일 오전, 구자곡초등학교(교장 안가숙)에서 학생 38명과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입단선서식을 실시했다.
이날 입단식은 구자곡초등학교 119소년단 학생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으며 화재예방 교육 등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119소년단은 담당교사의 지도아래 교내·외 화재예방 홍보활동은 물론 불조심 관련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어릴때부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이 자연스럽게 길러져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게 된다.
행사에 함께한 구자곡초등학교 안가숙 교장선생님은 “119소년단으로서 안전에 대해 솔선수범하고 주위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멋진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지난 1963년도에 창단되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와 가정, 이웃의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단체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논산소방서는 4개대 98명(논산여자고등학교, 구자곡초등학교, 연산초등학교, 강경인동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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