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원어민교사에게 영어로 백제문화 소개해

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원장 김인숙)은 9일 초·중등 영어영재과정 참가학생 59명(초등 31명, 중등 28명)이 원어민 교사 10명과 함께 부소산성과 백제문화단지를 돌며 우리나라 문화를 배우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어영재과정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1일 문화해설사가 되어 조별로 원어민 교사에게 유적지를 안내하고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젝트 학습이다.
영어영재과정 현장체험학습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차별화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실제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뿐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문화를 영어로 소개하는 개인별·조별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신장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학생외국어교육원 영어영재과정은 금년 3월부터 원어민교사 수업 100시간, 현장체험학습 8시간, 리더십특강 5시간 등 총 113시간의 수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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