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10일 오전 10시 논산여자고등학교 한국119소년단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소개를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교육 진행은 ▶소방공무원이 되는 방법 ▶방화복 입기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소방장비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소방관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119소년단원들에게 미래 소방관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목표를 제시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했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방관이 되는 게 꿈이라 소방직업체험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현장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하는 소방관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논산여고 한국119소년단은 2015년에 입단하여 불조심 캠페인, 안전 UCC제작,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견학 등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통해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소방관 진로 체험을 통해 한국119소년단원들이 향후 진로 탐색과 직업을 선택할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더불어 앞으로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소년단원들의 안전 의식 확산 및 재난 상황에서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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