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대전교육센터는 사회복무요원 재능나눔 봉사동아리인 가온누리 회원들이 6월 10일(토) 성락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들과 함께하는 비즈공예활동과 아동들을 위한 시설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온누리’는 ‘세상의 중심이 되자’는 뜻의 순 우리말로서 대전, 세종, 충청지역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들로 구성되어 꾸준히 봉사현장에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온누리’ 회원들은 지난 2009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김장하기, 전통 놀이, 풋살 경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가온누리 회장(최철호-빛너울요양센터)은 “이번 봉사활동은 아동들과 비즈공예를 했는데 눈높이를 낮추어 아동들과 함께하니 아동들이 더욱 행복해 하는 것 같아서 보람 있었다. 다음 활동에는 더 많은 사회복무요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봉사, 책임, 소통,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복무요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센터 이국재 센터장은 “사회복무요원 재능나눔 봉사동아리인 가온누리 활동에 보다 많은 사회복무요원이 참여하여,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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