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노후된 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9일 중리동 보라어린이공원에서 노후된 공원시설을 재정비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보라어린이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박수범 대덕구청장, 박종래 대덕구의회 의장 등을 비롯하여 대덕구 관계자 및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시설이 노후되고 밀폐된 환경으로 개선이 시급했던 보라어린이공원에 대한 2016년 특별조정교부금 3억 확보, 조성절차에 따른 주민설명회 등에 대한 경과보고를 거쳐 테이프 컷팅, 기념 식수를 마치고 공원에서 주민들과 다과를 나누며 마무리됐다.
행사 후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주민들과의 환담에서 “이번 사업으로 낡은 공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이웃 간 소통공간으로 거듭났으며 이는 시설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의지와 관계자들의 노력이 함께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생활 속 주변 공원을 주민들이 내 것처럼 아끼고 가꾸며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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