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그린리더 양성 및 에너지 절약형 그린마을 조성 결과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11일, 제11회 금강환경대상 환경보전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삼사위원회에 따르면 동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친환경 도시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그린리더 190명 양성과 에너지 절약형 그린마을 3곳을 조성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청호 상수원지역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참여형 도랑살리기 ▲대청호 수중정화활동 ▲생태계 교란어종(베스 등) 퇴치사업 등 대전시민의 식수원인 대청호 수질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시상식에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전 세계적인 문제로 오래 전부터 대두되어 왔다.”며, “나 먼저, 우리 지역부터 시작하는 지역단위의 환경보전 노력으로 미래자원 보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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