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에서는 11개 시·군의 39개 읍․면․동 소재지를 경제․사회․문화․복지적 기능을 갖춘 농촌지역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읍․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등의 기초생활 기반확충사업(공용주차장, 다목적회관, 야외공연장, 체육공원 조성 등), 지역경관 조성사업(가로경관․간판정비 등), 지역역량 강화 사업(마을주민의 교육, 홍보 등) 주된 내용으로 하여, 2013년까지 29개 읍·면, 2014년 10개 읍·면·동 등 총 39개 읍·면·동에 2014년까지 1,570억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2,132억원을 포함하여 총 3,702억원을 투입할 계획에 있다.
- 청주 4, 충주 3, 제천 5, 보은 1, 옥천 3, 영동 5, 증평 2, 진천 4,
괴산 4, 음성 3, 단양 5개 읍·면·동
또한, 내년 2015년부터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전면 개편되면서『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2015년 신규사업으로 6개 시·군 7개 읍·면 사업비 423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 보은 회인면, 영동 용산면, 진천 문백면, 괴산 사리면·연풍면, 음성 삼성면, 단양 어상천면
아울러 2016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하여 2014년 8월부터 예비계획지구 12개 읍·면에 대하여 주민교육, 선진지견학, 현장포럼을 실시하였으며, 시·군담당자 및 마을리더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워크숍 개최 등을 준비하여 신규사업을 최대한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을 일제 정비하고, 생활편의시설과 문화, 복지시설 확충을 통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수준높은 생활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간 균형발전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