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사고 피해학생의 치료와 학습결손 예방 지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교육청)이 김OO(조치원중 3학년)학생의 치료와 생활비에 도움이 되고자 전체 400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자발적 모금활동을 6월 12일(화)부터 16일(금)까지 전개하고 있다.
학생은 지난 5월 26일(금) 등굣길에 불의의 자전거 사고를 당해 장기파열, 다리 부상 등으로 여러 차례의 수술을 했으며,
앞으로도 약 6개월여 동안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주위의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실정이다.
교육청은 학생의 치료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뿐만 아니라, 장기간 입원으로 인한 학습결손이 발생되지 않도록 충북대학교‘병원학교제도’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김OO 학생이 몸과 마음이 힘들고,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힘을 낼 수 있도록 모금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고,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교육청 모금액은‘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6월 하순경에 학생 측에 전달될 예정이며, 모금 활동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들은‘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 044-863-5400)하여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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