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수거 봉사활동 실시, 티끌 모아 사랑나눔 실천
서천군 마산면 마산사랑후원회(회장 양경자)는 13일 후원금 마련을 위한 폐지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무단방치된 폐지 등을 수거하여 판매한 금액으로 마산사랑후원회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 활동은 마산사랑후원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역사를 같이 하고 있는 정비팀만의 자랑거리다.
이번에 수거한 폐지는 2,925㎏으로 판매한 수익금은 23만원이다.
폐지수거 판매 수익금으로 마산사랑후원회의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불편 정비팀(팀장 지인성)은 관내의 지역환경정비로 환경보호활동도 앞장서고 있어 농가의 골치덩이인 폐지를 말끔히 해결해 주고 있는 해결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추진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는 마산인재육성 장학금 사업, 관내 전입가구 우편함 설치, 출산장려금 전달,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사업, 마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마실오세유~소풍가유, 행복잔치 등이 있으며, 내가 아닌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늘도 동분서주 하고있다.
양경자 마산사랑후원회장은 “농번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생활불편 정비팀이 있어 없던 힘도 생긴다”며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처럼 앞으로도 마산사랑후원회는 작은 힘들을 모아모아 더 큰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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