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영규)은 11일(목),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선승리(2012년 12월 19일) 2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월 26일 개최한 누리봉사단 바자회 수익금으로 연탄 2,100장을 구입하여, 대전지역 6개 당원협의회에서 동시에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권자 7개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영규 시당위원장은 서구 복수동 장애인 가정에 연탄을 전달한 직후 “최근 우리사회가 점점 개인화 된다고는 하지만, 바자회 수익금으로 연탄을 구입하고, 그것을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으로 전달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아직까지 ‘우리사회는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광래 누리봉사단장은 “연탄 300장으로 추운 겨울을 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 또 우리 사회가 약자를 위해 서로 나누고 함께하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며 봉사활동 감회를 밝혔다.
한편, 봉사활동에는 이영규 시당위원장, 박희조 사무처장, 김경시 대전시의회 원내대표, 박양주 서구의회 의장, 김광래 누리봉사단장, 임규남 여성위원장 및 당원 6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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