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 장군과 성삼문 선생의 고향 홍북면 노은리 일대 유적으로 답사

홍성군은 홍주성 역사관 박물관 대학 답사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홍주성 역사관 박물관 대학 강좌는 홍주천년을 밝힌 홍성의 역사 인물 이야기를 중심으로 총 10회를 예정으로 4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중이다.
지난 10일에는 토요일 홍주성역사관에서는 최영장군과 성삼문선생의 고향인 홍북면 노은리로 답사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답사는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 4회차 강좌로 최영장군과 성삼문 선생에 대한 실내강의 이후 유적을 방문하는 것이었다.
박물관대학 수강생과 별도 신청자를 비롯하여 총 26명이 참여하였으며 내포문화관광진흥원의 한건택 원장이 해설를 맡았다.
답사일정은 6월 10일 오후 1시에 역사관에서 출발하여 홍북면 노은리에 위치한 성승장군부부묘, 성삼문선생부인묘, 노은리 고택, 노은단을 들렀으며 오후 4시에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미 두차례 실내강의를 통해 최영장군과 성삼문선생의 행적에 대해 공부한 참가자들은 직접 현장을 보며 강의때 들었던 내용을 되짚어 질문을 하였고, 새로운 내용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이번 답사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역사관 관계자는 “답사를 직접 진행해보니 많은 분들이 최영장군과 성삼문선생에 대한 강의를 열심히 들으셨다.”며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번 답사프로그램을 참고하여 더 좋은 프로그램을 계획할 것이다.”고 밝혔다.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은 오는 6월 21일 수요일 ‘홍성읍에서 찾는 한용운의 흔적’을 주제로 5회차 강의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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