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정용해)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글짓기 실력을 배양하고자 6월 17일 개최한 제7회 학생안보글짓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충청남도내 초·중·고 18개 학교 200여 명의 학생(인솔자 100명)이 참가해 ‘천안함 피격사건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주제로 자신의 생각과 글 솜씨를 뽐냈다.
당진항만관광공사 정용해 사장은 개회사에서 “학생들은 잠시 교실과 학교를 떠나 이곳에서 글짓기대회와 해양 및 안보학습 견학을 통해 현장견학을 할 수 있음과 동시에 자기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일깨우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기구 국회의원, 전석진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당진시 신성철 경제환경국장, 김유진 항만수산과장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20일 국문과 교수(교사)·문예인·언론인·해군·본 공사 임원 등의 심사위원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 후, 21일 당진항만관광공사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연락을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대회는 당진항만관광공사가 주최·주관했으며, 어기구 국회의원,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당진시, 경찰교육원, 해군 제2함대사령부,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충남서부보훈지청 등 여러기관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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