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보건대 평생교육원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일환으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9일 대전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가운데 맞춤의학을 위한 유전자분석전문가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청년층을 위주로 선발된 교육생 15명과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전자 검사와 분석 실무를 담당하는 현장 중심형 전문인력 양성을 향한 첫 출발의 굳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대전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향후 4개월간 직업기초능력학습, 유전자분석 기초·심화, 현장실습 등의 과정과 함께 실무중심의 전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과정 수료 후에도 취업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취업성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올해까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꾸준한 취업률로 지역주민 고용창출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있다”며 “올해도 산·관·학 협력에 바탕을 둔 내실 있는 교육과 일자리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앞서 지난 4월에는 대전보건대학교에서 헤드스파 뷰티코디네이터 양성과정, 5월에는 우송대학교에서 맞춤형 외식·카페 취·창업자과정을 개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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