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천 수변에 新 문화공간 랜드마크화한, 동구 우수
대전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5개 자치구 공모사업 평가결과 최우수 자치구에 대덕구, 우수 자치구로 동구를 선정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평가에서 중리동 카페촌이 난립한 우범지대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과 함께 중부권 최대의 나눔 벼룩시장으로 탈바꿈시켜 나눔과 활력·재미를 주는 행복의 거리로 조성한 대덕구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또 동구는 대전천 수변에 新 문화공간 랜드마크화로 자치구간 화합·소통으로 시민들의 최고 문화거점 장소로 재탄생 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밖에 중구는 우리들 공원에 특성화된 분수 등 친수공간을 조성 문화·예술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서구는 생활체육·문화-Zone을 설치하여 체육과 휴식,레포츠와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추진중에 있으며, 유성구는 온천로 일원에 족욕 체험과 산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공원을 조성하였으며 잔여구간에 한방 족욕카페도 조성 2015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원도심에 사는 자긍심 고취와 함께 새로운 가치들이 생겨나는 지역경제 활력소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2012년부터 10개의 자치구 공모사업을 선정하여 국·시비 총 사업비 16,920백만원을 투입 3개 사업은 완료하였고 7개 사업은 2015년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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