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2017년 여름철 각종 행사장에 다수의 관람객이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안전을 위한 예방에 주의를 홍보하고 나섰다.
태안은 7월부터 해수욕장으로 인해 인파가 몰리며, 피서객들을 위한 시설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어 화재예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태안 관내에는 펜션 및 민박시설들이 유치하고 있어, 태안소방서는 이러한 민박사업자들에 대하여 화재보험 가입여부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점검하고 있으며,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실정이다.
민박 및 펜션에 대한 사고예방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화기사용 전 소화기 및 소화용수 비치 ▶화재 위험이 있는 풍등·폭죽 사용 금지 ▶폭발방지장치가 적용된 가스버너 사용 ▶다 쓴 부탄가스 캔 구멍 뚫어 잔여가스 제거 철저 ▶펜션 내 숯불 등 화기취급 주의 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정오영 현장대응단장은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과 함께 소방의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이미지를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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