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인권시민연대, 대전 중구 대사동 아트빌딩6층에서 1주년 기념식과 임시총회 실시
지난해 6월 25일에 발족한 대전인권시민센터가 오늘 오후 3시 대전 중구 대사동에 위치한 아트빌딩 6층 센터교육관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주년을 기념하여 기념식과 임시총회를 갖고 ‘온인권시민연대’로 이름을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임시총회에 앞서 기념식 행사의 일환으로 초청 시민들과 회원들의 인권 이해 향상을 위한 대전인권체험관 방문과 인권의 이해, 인권감수성 교육을 겸하여 진행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활동 보고에서 인권사진전시회와 쉼 없는 인권상담, 세월호 현장 답사와 촛불시위 참여 등 현장 중심의 활동들이 눈길을 끌었다.
권오석 온인권시민연대 대표는 “대전·충청의 인권도시화에 뜻을 둔 회원들과 함께 했던 지난 한 해에 대한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를 전하고 “이름을 변경하며 다진 새로운 각오로 앞으로 지속적인 인권포럼 및 세미나, 인권홍보, 인권교육, 인권소식지 발행, 인권영화 상영, 인권사진전시회 등 활발한 활동으로 대전·충청의 인권문제 현장에서 뛰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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