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이 나무로, 나무가 초원이 되는 희망의 마을공동체 시작!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 우리 동네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2017 대덕구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소통과 협력, 배려와 공감을 통해 공동체를 회복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희망복지 △주민화합 △생활개선 공동체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서류 및 대면심의를 통해 사업별 300 ~ 5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될 계획이다.
공모사업 신청은 참여를 희망하는 대덕구 주민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와 비영리단체이면 가능하며, 대덕구 홈페이지(http://www.daedeok.go.kr)에서 사업의 제출 서식을 다운받아 공동체 활동지역인 동주민센터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소통1번지 대덕의 이미지에 맞게 지역 내 소규모 공동체와의 지속적 만남과 대화를 통한 공동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마을공동체 사업을 계기로 이웃 간에 닫힌 마음을 열고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마을의 자생력을 향상시키며 주민이 행복한 공동체, 주민자치 공동체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자치행정과(☎042-608-65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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