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여왕 송미자(송락예술단장)이 지난 6월 28일 오후7시에 대전 제이에스컨벤션웨딩홀 2층에서 대전목화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최초로 여성 총재인 송경자 총재를 배출한 목화라이온스클럽이 창립 15주년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 것이다.
이 행사에는 송경자 총재,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이 참석하였으며, 기념식에서는 김금희 회장이 이임하고 송미자 회장이 취임식 가졌다.
송경자 총재는 축사에서 “라이온스 창립 100주년과 356-B지구의 뜻깊은 40년 역사의 첫 출발점에서 최초의 여성 총재로서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회원분들과 유기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아름다운 라이온 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화라이온스클럽 스폰서클럽인 국도라이온스클럽 최성열 직전 회장은 축사에서 “대전국도라이온스클럽은 목화라이온스클럽 가이딩 이후로 형제클럽으로 맺은 언략을 실천하며 우정이 영원토록 함께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송미자 대전목화라이온스클럽 회장(송락예술단장)은 취임사에서 “제가 이제 회장으로 취임하는 목화 라이온스클럽에는 한 획을 긋는, 40년만에 최초의 여성 총재를 배출한 명문 라이온스클럽이었다는 점이 저에게 크나큰 영광과 함께 또 하나의 도전의 장이 되고 있다”고 했다.
송 회장은 “목화라이온스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 라이온스의 위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하고, 또한 “우리 목화 라이온스는 우리 사회가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과제들을 찾아내어 적극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