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건양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임상 실습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8월 18일(금)까지 건양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재학생 4명의 임상실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상실습은 현재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치료지원 대상학생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작업치료수업의 참관을 통해 아동 각 개인에 맞는 중재의 선택과 적용 방법 등 실제 치료업무를 배울 수 있으며, 장애 진단 및 특성 및 감각통합치료의 정확한 이해를 위해 관련 강의를 통해 실습 지도가 이루어진다.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로서의 작업치료는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치료과정을 통하여 교육활동에 보다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역으로, 미래의 작업치료사를 꿈꾸는 임상 실습 대학생들에게 병원 등의 의료기관이 아닌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의 실습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학교생활과 학교기반 작업치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임상실습생들에게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교육 프로그램, 사회체험 프로그램 등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 보며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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