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농·축산업 발전 연구모임」 현장방문 실시
「세종시 농·축산업 발전 연구모임」 현장방문 실시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7.07.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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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아 놀자, 미곡종합처리장(RPC), TMR 사료공장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세종시 농·축산업 발전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충열)은 29일 연구모임 회원 및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업 관련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이 번 방문지는 금남면의 ‘바둑아 놀자’, 연동면의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및 연서면의 TMR 사료공장인 농업회사법인 ㈜기림으로, 대표자로 부터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문제점 및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바둑아 놀자’는 800평 규모, 200여 마리의 동물이 있는 동물체험농장으로, 세종시 인구증가와 함께 방문자도 급속하게 증가, 2015년 1만7천명, 2016년 2만4천명, 올 연말까지 3만5천명의 방문이 예상되는 곳으로 향후, 세종시 농촌관광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자는 의견이 회원들 간 제시되었다.

 

또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은 연 20,831톤의 벼를 매입하고,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및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곳으로, 이 자리에서 이충열 대표의원은 “미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저온저장고 지원·설치 및 타 자치단체의 우수 쌀 정책 사례를 도입하는 등 농업정책에 대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쌀 농가가 어려운 만큼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장승업 의원은 ‘수매한 쌀의 판로 확보를 위해 관내 마트 및 기업 등에 우리 쌀을 적극 홍보해 달라’고 요구하였고, 김선무 의원은 ‘농협과 농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고품질 쌀 및 친환경 쌀의 유통 활성화에 더욱 힘써 달라’고 요청하였다.

 

끝으로, 농업회사법인 ㈜기림을 방문하여 TMR 가공시설 등을 견학한 후, 이충열 대표의원은 ‘조사료는 축산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영양학적으로 적정하게 배합된 조사료를 통해 좋은 품질의 안전한 축산물이 생산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앞으로 「세종시 농·축산업 발전 연구모임」은 지역 농·축산업 관련 단체장을 초청하여 의견 청취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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