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꿈드림청소년이다, 함성으로 물들여라!

6월 30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장기수) 충남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미원)은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최완열)과 함께 대전한밭야구장으로 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체험은 5월에 진행된 스크린야구장 문화체험을 통해 흥미를 유발한 후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였다. 처음 경험해보는 야구경기와 응원분위기로 스포츠에 관심이 없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활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간이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충남꿈드림)에서는 상담 및 학업지원, 자립지원 등뿐만 아니라 TV시청, 게임, 노래방 등으로 여가시간을 주로 보내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정기적으로 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꿈드림에서는 앞으로도 스포츠경기관람, 방송국체험, 연극 및 뮤지컬 관람 등 청소년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꿈드림 이미원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여가시간을 보내고, 단체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문화를 경험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꿈드림 문화체험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청남도의 경우 충청남도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을 중심으로 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논산시, 당진시, 계룡시, 금산군, 서천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등 총 15개의 도, 시·군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