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동 150-26번지 위치… 100여 명 참석해 어르신들의 행복쉼터 개소 축하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역 주민들의 행복쉼터가 될 가양2동 더퍼리경로당 신축을 마치고 30일 준공·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현택 동구청장과 강봉섭 동구노인회 동구지회장, 구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경로당 신축을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양동 150-26번지에 위치해 더퍼리경로당은 지난 3월 첫삽을 뜬 이후 이달 15일 공사를 완료했으며, 연면적 76.44㎡ 지상 1층에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구는 지역 어른들이 경로당에서 여러 주민들과 소통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비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김숙자 회장님을 비롯한 40분의 어르신들과 함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