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결과, 2018년 예산편성 기초자료로 활용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예산편성과정의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폭넓은 의견을 경청하기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이며, 31일까지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해 2018년도 예산편성 과정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대전광역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 - 참여마당 – 시민참여방 – 설문조사에 들어가서 참여할 수 있고, 모바일도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설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시청 시민봉사과나 자치구 주민센터 등을 통해 서면으로 직접 응답할 수도 있다.
설문 주요내용은 재정운영 성과 및 운영방향, 투자 우선순위, 성인지 예산 및 주민참여예산제 인지도 등 5개분야 21문항으로 조사가 이루어진다.
시 예산담당관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신뢰성 높은 설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다양한 설문방법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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