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부문 수상 (금상 2, 은상 3, 동상 2)

금산인삼축제가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에서 개최된 세계축제협회 피나클 어워드 시상식에서 총 7개 부문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남겼다.
세계 30여개국 1,500여개 축제가 참가한 이번 시상식에서 금산인삼축제는 홍보리플렛과 축제이미지 활용부문에서 금상을, TV광고, 축제상품, 축제교육부문에서 은상을, 홍보포스터, 어린이프로그램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시상 분야 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축제교육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2년 연속 은상을 수상해 금산인삼축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이다. 축제교육부문은 금산자치종합대학에서 7년간 꾸준히 운영해 온 축제대학과정이 평가를 받았다.
금산인삼축제는 2010년도 세계축제협회에서 지정한 축제․이벤트도시에 선정되면서 전 세계 이목을 끌어왔으며, 2009년부터 피나클 어워드에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피나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 주관으로 1987년부터 열리고 있는 행사로 세계 각 국의 축제를 대상으로 5개 분야 62개 부문에 대해 신청을 받아 축제예산규모에 따라 나눠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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