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옥산면 호죽리에 위치한 (주)아이엔에스(대표 차태환)는 오박사마을에서 사원및 가족 42명이 도농교류 농촌체험 재능재부를 실행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함박 눈이 내리고 영하의 날씨에도 어른들과 함께 어린이 29명도 참가하여 오희정 리장의 마을소개, 박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의 숨두부 만들기, 강귀순 체험 강사의 한지 갓등만들기, 울림 서각회에서의 가훈써주기와 탁본체험등 농촌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 했다.
특히 농촌체험형 농가 맛집 프로그램으로 안용근박사(충청대 식품영영학과교수)의 지도로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과 박회장의 숨두부 체험과 완성된 식재료를 활용하여 함께 오찬은 인기중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
청주시 농촌기술센터에서 농가맛집 시범사업으로 지원하여 체험형농가맛집 프로그램을 선보인 결과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고 박영옥 새마을 부녀회장이 전해 왔다.
오경세 노인회장과 오희정 리장은 아침부터 눈길을 솔선 앞장서 치우고 체험객을 맞이하는등 주민이 하나가 되어 행복마을을 만들어가는 오박사마을의 인정 있고 친절한 농촌다움을 그데로 보여주어 도시민이 다시 한번 방문 하겠다고 하는등 체험객들의 매력적 평가가 나왔다.
청주시 농정과 도농교류팀 김종열 팀장은“오박사마을은 350년의 전통을 간직한 보성오씨 집성촌으로 무엇인가 끌리는 멋과 맛이 있는 마을인데, 여기에 도시근교지만 농촌다뭄이 묻어나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과 숨두부 체험후 함께 오찬하는것. 체험강사를 초빙하여 한지갓등 만들기등 또하나의 창조적 체험 프로그램을 보았다”고 말했다.
김팀장은“ 오박사마을답게 리장님을 중심으로 동네 어른들이 적극 나서서 선도하니 고령사회의 농촌에 희망으로 다른 마을에도 전이 되었으면 하고 많은 도시민들이 가족과 직장에서 우리시 체험마을을 방문하여 체험도 하고 힐링도 하면서 농촌의 활력운동에 동참을 호소했다.
이번 농촌 체험 재능기부에 참여한 (주)아이엔에스 차대표는 지난주 불우이웃에게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300매를 옥산면에 전달 하는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선도 기업이다. 또한 이 상품권은 옥산면 내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한다.
차태환 (주)아이엔에스 대표는 "청주 청원이 통합 되어 서로 소통하고 농촌지역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아이엔에스는 그간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 후원 등 더불어 함께사는 지역사회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