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시장 복기왕)의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행복한 동행(회장 김윤태)은 아산시로 전입되어온 신규 북한이탈주민과 1:1멘토를 맺은 정착도우미, 멘토와 함께 7월7일 백제문화단지일원과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로 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초기정착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정착도우미와 멘토와의 소통과 관계유지로 서로 서먹함을 없애고 같은 아산시민으로서 함께 나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백제문화단지의 역사박물관을 돌아보면서 문화해설사로부터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며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으며, 부여궁남지에서 남과 북이 서로 짝이 되어 카누를 타며 연꽃이 피어 있는 연못을 돌아보면서는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이 행사에 참여한 행복한 동행 가족은 문화체험을 통하여 백제문화역사를 배우고 좋은 분들과 함께 하니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함께 참여한 정착도우미분들도 문화체험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남과북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 날 행사에 함께 동행한 행복한 동행 김윤태 센터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하여 북쪽 남쪽 가릴 것 없어 서로 한가족이 된 느낌으로 정말 좋은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행복한 동행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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