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은 7월 7일(금) 15:00~18:00,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창의교육 프로젝트「학습공동체 수업滿知作(이하 수업滿知作)*」 6개 교과연구회별로 공개한 수업 및 평가회를 전시 및 발표했다.
* 「수업滿知作」은 학습공동체를 통하여 대화하고 협의하면서 알찬(滿) 수업을 계획하고, 수업 성찰을 통해 좋은 수업에 대하여 알게(知) 되어, 더 나은 수업을 만드는(作) 연구회임
'수업滿知作' 은 다교과 학습공동체를 조직해 집단지성으로 함께 수업을 개발하고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교사 전문성을 신장하는 창의교육 프로젝트로서 여러 차례협의회를 거쳐 1학기에 6회의 수업 공개와 평가회가 이루어졌다.
이번 중간발표는「창의 착착 연구회」가 교육연극을 통한 의사소통을 주제로,「Global Standard Group」은 이상돈 수석(대전둔산동 미술교사)과 탄야슐츠(호주 설치작가)의 시각적 소통을 통한 공감 나눔 수업을 발표했다.
또한,「STM 수업나눔 교사동아리」는 토의를 통한 문제해결을 주제로 한 수업, 「아하 탁탁 이야기」는 통일신라와 발해에 대한 다교과 융합수업, 「왁자지껄 즐거운 수다」는 대전愛(사랑)를 주제로 다교과 프로젝트수업, 「행복한 수업코칭 연구동아리」는 성찰이 있는 수업 등을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권기원 중등교육과장은 “「수업滿知作」 연구회 중간발표는 수준 높은 수업을 한 곳에 모아 전시하고, 공유함으로써 연구회의 수업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키우고, 2학기에는 더 좋은 수업을 기획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