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1시, 확고한 국가비상 대비태세 위한 민・관・군・경 한자리에

대전지역의 적 침투‧도발 등을 대비하여 민・관・군・경 대표들이 모인 통합방위협의회가 2014년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열렸다.
대전시는 12일(금)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김인식 시의회의장, 이정기 제32보병사단장, 김귀찬 대전지방경찰청장 등 대전지역 기관장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 해 대전시의 통합방위 추진실적과 내년도 추진 방향을 보고 받고 상정된 통합방위협의회 조례 개정안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2014년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확고히 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권선택 시장은“올 해 화랑훈련 및 을지연습 등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발발 이후의 국가총력전을 훈련하는데 여러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내년에도 민․관․군․경이 혼연일체가 되어 튼튼한 통합방위체제 구축과 완벽한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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