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취약계층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안전체험 활성화 !
대전소방본부 119시민체험센터(서구 복수서로 63)는 시민안전체험 활성화를 위하여 7월 10일부터 어린이 전용 소방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교육을 접목하여 재미있게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화재대피, 투척용 소화기, 경사식구조대, 지진체험 등 맞춤형 소방안전체험으로 구성되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체험의 활성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체험예약은 대전광역시 소방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대전119시민체험센터(042-609-688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19시민체험센터는 2014년 5월 개청 후 지금까지 총 128,000여명(1일평균 159명)의 체험인원이 다녀갔으며 이중 어린이(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는 47,000여명으로 전체인원의 37%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