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자활사업 보고대회 개최 우수 자활주민 15명 표창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1일 대전CGV에서 일년 동안 추진한 자활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제시하고 자활인들의 우정을 다지기 위해 2014년 지역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희망일자리사업 및 사회서비스업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 성과보고와 우수 자활주민 15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2003년부터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한 사업을 추진중인 중구지역자활센터는 ‘행복한 일자리, 맞춤형 자활’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파트너십과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2012년, 2013년 연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구자활센터를 통하여 10개 업체가 자활기업 전환에 성공하였으며,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12개 자활사업단과 4개 사회서비스에서는 특수학교 교육보조원과 저소득층 복지간병, 온세미 친환경사업단 등 사업을 추진하여 참여 주민 모두가 ‘일을 통한 성취감과 미래 희망을 키우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활을 위한 노력에 위로와 용기를 주면서” “탈빈곤 탈수급을 앞당기는 자활사업의 수행을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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