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강좌 초등학생 230명 대상, 독서의 생활화 계기
충주시립도서관(관장 김상하)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에게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독서활동과 경험을 통해 독서를 생활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방학특강은 2015년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시립도서관 140명, 엄정꿈터도서관과 작은도서관 4개소(왕의온천, 목행나루, 사과나무, 힐스누리) 90명 등 초등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충주여고 문화재 지킴이의 ‘역사야 놀자!’를 시작으로 신문활용 희망나무 만들기, 생각이 몽글몽글 상상력이 쑥쑥! 독서논술, 마술 배우러 고고, 신나는 독서신문 만들기, 만들고 체험하는 우리역사(신라-금관 만들기), 양말인형 만들기, 발표짱! 맛있는 스피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엄정꿈터도서관은 7일 ‘창의력이 자라는 독서교실’, 8일과 9일 ‘신나는 아동요리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힐스누리 작은도서관은 8일 봄 낚시 나들이 풍경(클레이공예)를, 왕의온천 작은도서관은 8일 만들고 체험하는 우리역사(신라-금관 만들기)를, 사과나무 작은도서관은 10일 나만의 노트 만들기를, 목행나루 작은도서관은 14일 12띠 동물책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방학특강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jdl.net)에서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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