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친화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소장 박미선)가 ‘12월, 당신에게 전하고픈 가족의 밤’을 주제로 12일 오후 7시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가족 사랑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일과 가정의 행복한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부와 2부로 나눠져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온 가족 사랑 실천으로 다른 가족에게 모범이 되었던 가족을 위한 시상식과 이용자, 직원들이 준비한 공연, 감동으로 함께하는 가족영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12월의 밤을 함께했다.
특히, 가족사랑 캠페인으로 진행됐던 가족사랑 손편지 쓰기대회 ‘가족, 사랑의 편지로 물들다’의 시상식도 함께 열려 가족사랑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가족 사랑의 날에 참여한 조명희(43) 씨는 “가족이 모두 가족 사랑의 날에 참여해 한 해를 추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우리 가족은 얼마만큼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며, 다가오는 2015년에는 아이와 남편 그리고 부모님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 사랑의 날은 ‘바쁜 주중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매월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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