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월2회 우리들공원과 (옛)제일극장통서 개최, 동아리 공연․체험부스 운영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5일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와락(樂)’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박용갑 청장과 대전YWCA 김정민 회장 및 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아마이스터고 동아리 ‘그룹사운드 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28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또 청란여고 동아리 ‘샤인’의 댄스공연과 신일여고 밴드 등의 음악공연, 어쿠스틱밴드 공연과 함께 냅킨아트 등 8개 체험부스가 운영되면서 열정적인 와락(樂)의 개막을 알렸다.
중구가 주최하고 대전YWCA가 주관하는 어울림마당 와락(樂)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기획․운영․공연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오는 10월까지 월2회씩 우리들공원과 옛 제일극장통 등에서 개최된다.
박용갑 청장은 “어울림마당 와락(樂)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끼를 맘껏 발산하는 활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행복한 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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