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지난 14일 읍면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주민생활팀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 이월·광혜원면을 비롯하여 7개 읍·면 담당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통합사례관리 등 변화되는 복지 전달체계에 대한 이해와 업무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를 위하여 진천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17년 읍면동 맞춤형복지 업무 매뉴얼을 중심으로 맞춤형 복지를 위한 주체별 역할에 대하여 교육하였으며,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진천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사례 교육을 통하여 그간의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진천군은 맞춤형복지팀 설치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등 공공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으로 동네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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