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장기수)에서는 7.24.(월)부터 8.4.(금)까지 (11박12일) 여자 중학생을 위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사려깊은 수다」를 실시한다.
이번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는 충남에서는 올 해 처음 여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그 동안 캠프에 참가하고 싶어도 대상이 되지 않아 참가 할 수 없었던 여자 중학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여자 청소년 개인별 과의존 정도를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개인·집단상담, 대안활동 등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이 차단된 환경에서 자기관리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캠프기간 내 청소년의 전담 멘토를 두어 일상생활 관리 및 멘토링까지 진행되며사용습관 개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족 상담, 올바른 사용방법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등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는 과다사용 청소년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과 단절된 환경에서 다양한 대안활동과 가족관계 회복을 통해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생활습관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cnyouth.o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캠프 외에도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서비스 개입 필요 시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재)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접수하면 언제나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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