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영선 회장)는 1992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었던 UN 환경개발회의(UNCED)인 '리우선언'에 의해 설립된 지방의제21로서 전국의 광역과 기초 추진기구 네트워크인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더불어 송옥주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을 비롯한 기후변화를 막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하는 5대 입법’을 적극 지지하며 국회 논의과정에서 적극 협조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2007년에 기본법으로 제정되었다가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으로 인하여 법률로서의 기능을 거의 상실한 지속가능발전법이 기본법으로 격상되는 것을 환영하는 입장이다.
세종특별자치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영선 상임회장은 지속가능발전이란 용어조차 생소한 척박한 환경에서 지난 14여 년 간 지역단위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의제발굴과 실천활동을 해온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대한 지위와 지원에 대한 조문도 보완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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